호주에서 일하기 개론~

조회수 3049 추천수 0 2008.10.23 00:31:48
박현준 *.122.142.26
호주 워킹홀리데이 메이커 뿐만이 아니라 유학생들에게도 입국후 노동허가 절차를 간단히 밟은 후 1주일 당 20시간의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권한을 줍니다. 워킹홀리데이는 얼마를 일하든 상관없죠.

영어가 유창한 학생들은 본인의 능력에 따라 아르바이트를 하며 영어실력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유학비용을 벌 수도 있지만, 영어가 미숙한 학생들에게는 한국인 업소가 많은 시드니나 브리스번, 골드코스트 정도만이 아르바이트를 하기에 적합한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영어가 부족한 학생이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우선 한국교민 사회에서 발행되는 주간지 교민잡지나 생활정보라고 불리우는 지역 생활정보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잡지들은 물론 한글판으로 발행이 되죠.

이러한 주간지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이후에 나오는데 시드니 어느 지역이든 한국인 업소(수퍼, 식당, 아시아 식품점 등)에서 무료로 구할수 있습니다.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주간지 뒷면의 벼룩시장, 집구하기, 구인 구직란을 찾아야 되는데, 적당한 일자리가 있다고 생각되면, 바로 그 줄광고의 전화번호에 전화를 해서 바로 주인과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수있으며 잘되면 바로 면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르바이트의 종류로는 DFS(면세점점원-일본어 가능자우대), Tour Guide(일본어 가능자우대) ,Taxi Driver Kitchen Hand , Waiter, Waitress, Cook (식당 종업원) ,Cleaning (사무실, 술집, 주택 청소) ,잔디깎기 ,과외지도 (교포자녀 대상), 세차장 (Car Washer) 등이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할 경우 1시간당 법정 임금은 A$11정도 이지만 워홀메이커의 경우, 29%의 세금을 징수하므로 실제 수령액은 이보다 적습니다.

또한 정식 노동허가를 받을 수 없는 관광비자로 일을 하는 것도 불법이며, 경찰들의 단속도 심한 편입니다.

이렇게 불법으로 일을 하다가 적발되면 강제 추방이 되죠. 요즘은 한국인들의 이러한 불법노동행위가 문제시 되어 단속이 특별히 더 심하다고 합니다.


특별한 기술을 지닌 사람들은 고임금에 보다 많은 일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정비기술이나 미장, 타일 또는 목공기술을 가진 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본인의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하고 저축까지 하는 경우가 많죠. 타일 붙이는 일같은 육체노동일도 많은 편인데 좋은 임금에 비해 새벽부터 일해야 하고 노동강도도 센 편입니다.

일본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들도 면세점 같은 곳에서 비교적 좋은 조건으로 일자리를 구할 기회를 가질수 있습니다. 자신이 일본어 능력이 있다면 직접 면세점으로 돌아다니시면서 이력서를 뿌리고 다니세요. 직접 부딪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전문직일 경우일수록 높은 영어 능력이 요구됩니다.


영어가 조금 되는 학생은 우리나라의 노동부에서 운영하는 노동부 직업소개소처럼 호주에도 주정부에서 운영하는 직업소개소-CES(The Commonwealth Employment Service)라는 곳을 이용할 수 도 있다.

CES 는 영어를 사용할수 있는 호주인 업체로 바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영어도 배우고 돈도벌 수 있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워홀 메이커들에게는 특히 영어를 잘못하는 경우라면 별로 효용가치가 없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CES는 현지인을 주 대상으로 운영되기 때문이죠.

많은 워킹홀리데이 안내책자에 무슨 구색갖추기 같이 CES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영어를 잘 못하시는 분이라면 실제로는 별로 효용가치가 없습니다.

그러나 미래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어떻게 CES를 만날 수 있으며 어떻게 갈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죠.

CES는 각 지역마다 지점이 있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우선 Sydney 중심가에는 George Street(Winyard역 근처/China Town 근처)에 있으며, 그리고 기타지역에도 많이 있죠.

CES에서의 간단한 절차를 알아보면 처음에 방문시에는 우선 CES 에 방문을 하기위해서는 ID(신분증- 여권, 면허증 등)을 꼭 가지고 가야합니다.

그리고 CES의 회원 카드를 만들어야 되는데 이것은 상담원과 상담후에 만들어지죠. 카드를 6개월 동안 쓰지 않았다면 다시 갱신을 해야합니다. 그 카드에는 고유번호가 있는데, 전산화가 되있기 때문에 그 카드를 제시하면 어느 CES를 가든지 이용을 할수 있으며 바로 Job 리스트(CES에 가면 Job 리스트가 전산화 되 있으며 모니터 열람후, 원하는 일자리가 있으면 프린트를 해서 상담원에게 제출하면 된다)를 뽑아 면접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 Job description card를 CES 상담원에게 제출을 하면 상담원이 직접 전화 연결을 해서 면접 시간과 장소등을 조정을 해주며 주소와 연락처-친절하면 지도까지- 얻을수 있습니다.


일자리를 구하기위한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현지신문(Sydney Morning Herald 등)의 구인란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수요일자와 토요일자는 Employment 특집판이 나온니다.

Employment란을 보면 모든 업종에 걸쳐 일자리가 소개되어 있으며 본인들의 경력이나 기술에 맞게 찾아볼수가 있습니다. 특히 hospitality 면은 어느 직종보다도 쉽게 접근을 할 수 있습니다.

광고를 잘들여다보면 여러 가지 Option 들이 나오는데 가령 우편접수, 방문요(in person), 전화 접수등이 있으니 눈여겨 봐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Part time 인지 Full time 인지, Casual 인지 Permanent 인지 여러 가지 요건들에 만족을 해야합니다. 방문을 요할 경우 이력서를(portfolio 같이 있으면 좋다.) 준비해서 직접 찾아가시면 됩니다.


어쨋든 다시한번 강조드리는 것은 어중간하게 일과 공부를 병행하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고되고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하는 일에 집착하다가 본인의 공부가 소홀해져 당초 예정했던 워홀생활의 성과를 제대로 거둘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일을 할때는 일만 해서 돈을 모으고 공부를 할때는 확실히 공부만 하여서 하나라도 제대로 잡을 수 있도록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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